1부 세계화의 충격

2. 더 유동적인 세계?

•산업시설의 해외이전, 지리학 그리고 통념들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ㆍ지역 특화의 이점

-최소비용을 찾아서
ㆍ(ex, 노동 지향성공업: 섬유공업, 조세체제)

-표본 오차: 선진국의 외국인 투자 유치

•두바이, ‘글로벌 오아시스’인가?
-발전의 모습
ㆍ석유의존에서의 탈피: 관광(인공 섬 건설로 부동산 가격의 폭등), 금융(세계 무역센터, 국제 금융센터, 자유무역지대 설치 등), 기업 친화적인 법 제도와 신속한 기반시설 투자 등

-정치적 안정
ㆍ주변국들보다 안정함: 안정된 셰이크(수장)의 통치

-두바이의 이면
ㆍ이슬람 사회에 욕망의 배출 장소: 전통문화 파괴
ㆍ인공 섬의 성공 팜주메이라, 팜제벨알리, 팜데이라, 더 월드: 연안 생태계의 교란 (산호와 거북의 서식지 파괴)
ㆍ외국인 노동자의 생활환경: 현 거주자 가운데 아랍에미리트 인은 8분의 1도 되지 않으며, 남아시아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들이 60%이상을 차지, 두바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열악한 노동자 숙소에서 지냄. 12시간 교대로 일하는 노동자들의 평균 일당은 5달러에 불과, 2004년 일사병 등으로 공사장에서 사망한 노동자 수는 대략 900명, 노동자 다수가 고국에서 취업비자 발급 대가로 브로커에게 진 거액의 빚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함.

•‘라틴계’ 미국인들

-인구쟁점
ㆍ라틴계는 오늘날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소수집단을 이룸: 매 년 70만 명의 라틴계 미국인들이 북아메리카로 입국, 높은 출생률
2050년 미국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 2018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백인을 제치고 최대 주류 집단으로 부상 가능성: 정치적 관점에서 의미

-이주쟁점
ㆍ미국의 국경수비 강화: 현대판 만리장성
2006년 미 하원은 총 3141㎞의 미국-멕시코 국경에 1126㎞가 넘는 벽을 설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아직 예산 확보는 불투명하다.)
이민자가 없어질 경우: 농업 같은 대부분 불법 이민자에 의해 제공되는 경제활동 부문이 취약해질 위험성이 있음. 이주자들이 본국으로 송금하는 금융 이체는 본국의 주요한 수입원 중 하나.

-정치쟁점
ㆍ라틴계 인구의 증가: 선거에 참여하는 인원의 증가로 라틴계의 정치적 힘이 강해짐.
2000년 조지 W. 부시 후보가 앨 고어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른 것은 라틴계 거주지에서 부시 표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분석 (샌타바버라 연구소: 부시 후보 동생인 플로리다 주지사의 부인이 멕시코인 이라는 점에서 기인)

-정체성 쟁점을 향해 가는가?
ㆍ지난 13년간 미국 내 영어신문이 11% 감소한 반면 스페인어 신문은 3배로 증가(미국 내에서 라틴 문화의 강화)

정체성 쟁점: 새뮤얼 헌팅턴, 히스패닉과 신문명 충돌에 직면할 위험이 있다. 

인종차별적인 주장이라는 비판: 마치 미국의 정통성이 WASP (White Anglo-Saxon Protestant)에 있고 이가 아닌 것을 모두 비미국적인 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인종차별적 편견이라는 비판. (다원주의 포용주의에 입각한 비판)



글 보관함

카운터

Total : / Today : / Yesterday :
get rsstistory!